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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글_임계점

by 오늘하루도 만끽하자 2021. 7. 1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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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은 99도에서 끓지 않는다

#따뜻한하루

물은 99도까지는 끊지 않는데

물을 수증기로 바꿔놓는 것은 바로

1도의 차이입니다.

이렇게 세상의 모든 물질에는

구조와 성질이 바뀌는 #임계점이 있습니다.

물이 끓는점에 도달해 기체로 바뀌는 것처럼

하나의 상태가 다른 상태로 변하기 위해서는

반드시 임계점을 넘어야 합니다.

우리는 나무를 바라볼 때, 땅 아래 뻗어있는

무수한 뿌리들은 바라보지 못합니다.

단지 땅 위에 드러난 잎과 열매만을

볼 수 있습니다.

그러나 아직 나무에 결실이 없다고 좌절하지 마십시오.

자신의 임계점을 향해 부지런히 달려가는 오늘,

여러분의 뿌리는 계속 단단히 뻗어

나가고 있습니다.

그리고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어설 때,

찬란한 결실을 볼 것입니다.

결국 임계점이란 변화를 위한 시간이자

어떤 변화와 성취에는 이 시간이 필수로 요구된다는

말이기도 합니다.

그러나 단순히 노력하며 인내하는 시간이 아닌

분명 도약하는 순간이 있습니다.

그런 의미에서 임계점은

그저 숙련의 시간만이 아닌

변화에 다다르는 순간을 깨닫는 지혜를

익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.

#오늘의명언

99도까지 죽을힘을 다하여 온도를 올려두어도

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물은 영원히 끓지 않는다.

물을 끓이는 것은 마지막 1도, 포기하고 싶은

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.

- 김연아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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